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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고래관찰

Culture

UpdateMarch 9, 2018
ReleaseMarch 9, 2018

오키나와 본섬 앞바다에 위치한 게라마 제도는 일본에서도 유수한 흑고래 번식지로 유명하며,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고래관찰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웅대한 바다의 진면목을 목격하다

시즌 중에는 섬의 고지대에 있는 감시소에서 매일 고래 감시가 실시되며, 고래 모습이 발견되면 각 관광선에 무선으로 연락이 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섬에 도착하자마자 고래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고래가 있는 장소 부근에서 배 엔진을 멈추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으면, 가끔씩 수 미터 앞에서 ‘물줄기’(고래가 내뿜는 숨)가 솟아오르는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압권은 ‘브리치’라고 불리는 독특한 점프입니다. 무게가 30톤에 가까운 거대한 흑고래가 바다 속에서 점프한 후 수면에 그 거대한 몸을 철썩 때리는 웅대한 모습을 본다면 누구나 예외없이 그 박력에 압도되어 고래를 경외하게 될 것입니다. 이 게라마 제도까지는 고속선을 타고 나하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고래관찰을 즐긴 다음에 나하 시내에서 오키나와의 밤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 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