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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이것저것 일주일 기록 310

Column

ReleaseMarch 14, 2019

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왔습니다. 3월 11일. 벌써 8년이 지났네요. 티비 보도를 보다가, 긍정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재해민들도 많은 한편, ‘재해 복구’에서 멀어진 사람들도 적지 않은 현실을 보고 가슴이 아팠어요. 안타까워요…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지금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물론 남편에 대한 불만이나 오래된 집에 대한 불만은 산처럼 쌓여있지만). 그래서 올해도 적지만 모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Yahoo! 인터넷 모금’에서 온 메일에 소개된 몇몇 단체 중에서 ‘수호신 숲 프로젝트’를 골랐어요. 숲이 쓰나미의 벽 역할을 해주고, 또 화재 시에는 연소를 막아주기 때문에 묘목을 심어 숲을 만드는 거래요. 내가 낸 돈이 도호쿠 지역 숲 만들기에 보탬이 된다면 기쁠 것 같아요♡ 하지만…티비에서 본 무너진 집에서 계속 살고 있는 할아버지께 도움의 손을 내밀 수 없어서 슬퍼요. 이 슬픔을 계속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간다 이것저것 일주일 기록


※이 페이지 정보는 2019 년 3 월 현재 기준입니다.


글쓴이 오가와 후미코


간다 역 근처에서 부부가 운영하는 빵집의 부인. 매주 화요일 '간다 이것 저것 주기'를
발행하고 빵을 구입 한 손님에게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도쿄 간다 주변에서 일어난 일상
이야기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군마현 다카사키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