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twitter instagram youtube RSS

간다 이것저것 일주일 기록 319

Column

ReleaseMay 23, 2019

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이마가와 중학교 앞을 지나가다 보니 간다마쓰리 뒷정리가 진행 중이었어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눈에 띈 한텐 입은 사람들의 모습. ‘오, 가시라(에도시대 비계공의 우두머리)가 있어!’ 마쓰리에서 대활약을 보여주었어요. 신주소의 설치 및 운영, 집집마다 등롱 설치, 당일 가마 경호와 선도 등. 가시라의 화려한 무대였습니다.

간다에 처음 시집왔을 때는 놀랐어요. 그전까지 ‘가시라’ 하면 시대극에서 보던 소방수의 우두머리 역할 이미지가 있었거든요! 난폭한 장군 같은 느낌!! 그 가시라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니☆ 조사해보니 ‘기원은 에도시대 1718년, 오오카 에치젠이 발령한 마을 소방 제도. 지역을 관할하는 조직이 편성되어 화재 진화를 담당하는 한편, 도로나 가옥의 토목 공사, 제례의 운영 및 경비, 축하나 행사의 운영도 담당했다’ 본업인 건축업을 포함해 지금도 거의 같은 일을 맡고 있네요. 정말 대단한 역사에요(불은 끄지 않지만). 그리고 가시라들이 일할 때 부르는 기야리 노래. 그 노랫소리에서 에도가 느껴졌어요. 마쓰리와 함께 에도의 문화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요.

간다 이것저것 일주일 기록

※이 페이지 정보는 2019 년 5 월 현재 기준입니다.


글쓴이 오가와 후미코


간다 역 근처에서 부부가 운영하는 빵집의 부인. 매주 화요일 '간다 이것 저것 주기'를
발행하고 빵을 구입 한 손님에게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도쿄 간다 주변에서 일어난 일상
이야기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군마현 다카사키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