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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이것저것 일주일 기록 321

Column

ReleaseJune 6, 2019

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지컬을 보고 왔어요.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레 미제라블’(제국극장). 감격스러웠습니다. 배우들의 노랫소리에서는 영혼의 외침이, 안무에서는 생명의 역동성이 느껴져서 오랜만에 정말 살아있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좁은 무대를 살린 세트 연출도 놀라움의 연속. 뮤지컬이야말로 종합예술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실은 12년 만에 본 뮤지컬. 결혼하고 한동안은 같이 살던 시어머니 눈치도 보였고, 그 후에 간호 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이번에는 남편 생일 축하 겸 기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걸로 세계 4대 뮤지컬(오페라의 유경, 캣츠, 미스 사이공)을 모두 달성☆ 1993년(?) 고향 다카사키에서 전철을 타고 하루 걸려 미스 사이공(혼다 미나코 배우가 좋았어요)을 보러 갔던 제국극장에 자전거를 타고 가게 될 줄이야… 내년에 재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미스 사이공도 보러 가볼까나. 자전거 타고.

간다 이것저것 일주일 기록

※이 페이지 정보는 2019 년 6 월 현재 기준입니다.


글쓴이 오가와 후미코


간다 역 근처에서 부부가 운영하는 빵집의 부인. 매주 화요일 '간다 이것 저것 주기'를
발행하고 빵을 구입 한 손님에게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도쿄 간다 주변에서 일어난 일상
이야기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군마현 다카사키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