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twitter instagram youtube RSS

도쿄에서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약 2시간!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의 매력

Magazine

UpdateOctober 2, 2019
ReleaseSeptember 18, 2019



일본에서 제일가는 비취 생산지이자 일본을 동서로 나누는 큰 구덩이 ‘포사 마그나’의 서쪽 끝 지역이기도 한 이토이가와는, 일본에서 최초로 세계 지오파크로 인정된 장소입니다.

그러한 매력의 발신지로써 여행의 시작으로 방문한 곳이 이토이가와 지오스테이션 지오팔.

이토이가와역에 펼쳐진 디오라마 철도 모형은,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지고 간 모형을 실제로 달려보게 할 수 있어(유료), 철도 팬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자신의 차량을 실제로 달려볼 수 있는 시설은 잘 없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철도에 큰 흥미가 없던 저도 시간이 흐르는 것을 잊을 정도로 푹 빠졌습니다.

http://geo-itoigawa.com/





스태프의 열정적인 토크로 발길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지만, 다음 장소인 다니무라 미술관으로 출발했습니다.

다니무라 미술관은 조각가 사와다 세이코씨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건축가 무라노 도고씨가 설계한 미술관입니다. 실크로드의 유적을 이미지한 외관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져 패션 잡지의 촬영지로 사용될 정도입니다.

호류지절을 이미지한 회랑에서는 일본의 옛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관내는 다음 작품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있어, 그 루트를 따라가다 보면 이전의 작품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로, 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새어 들어오는 자연광은 전부 계산되어 있어, 날씨나 시간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미술관에서 유일하게 불상이 아닌 인간을 그린 작품 ‘아마비코’는 평화를 기원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지탱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자를 조명으로 비추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가이드의 안내로 이 그림자를 보았을 때 느낀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작품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 있어 그 스토리를 들으며 세계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신기하게도 감사의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일본 정원이 아름다운 교쿠스이엔에도 들렀습니다. 이곳은 정원 예술가 나카네 긴사쿠씨가 조성한 관상식 정원입니다. 관내의 큰 창틀을 액자로 정원을 바라보면, 마치 살아있는 회화 작품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 날은 비가 내리고 있어서 빗소리를 느끼며 바라보는 정원도 매우 근사했습니다. 겨울에는 설경, 가을에는 단풍을 볼 수 있으며, 11월에는 라이트업도 개최됩니다.

입구에 있는 거대한 관음석은 실로 압권이어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파워가 느껴졌습니다. 보는 장소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관내에서 보면 고릴라의 옆모습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http://gyokusuien.jp/


처음 방문한 이토아기와는 어느 곳도 파워스폿이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시설 자체도 근사했지만, 스토리 하나하나와 이를 말해주는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느끼는 점도 많았습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매력이 많은 장소! 다음에는 비취 찾기 체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토이가와의 매력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이곳에서:  https://www.itoigawa-kank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