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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현대 사실 회화> at 호키미술관(지바)

Culture

ReleaseJuly 5, 2019

<스페인의 현대 사실 회화>전이 2019년 9월 1일까지 지바현의 호키미술관에서 개최 됩니다.

호키미술관

호키미술관

이 전시회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유럽근대미술관(MEAM)의 컬렉션 59점을 소개합니다. MEAM은 2011년에 개관한 이래 적극적으로 현대의 구상작품(피규러티브 아트)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이번 전시회는MEAM이 소장한 500여점의 작품 중 선정된 59점의 사실 회화 작품을 일본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작품들은 모두 스페인 현역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루초 <잠들지 않는 초상> 2007년 MEAM

호키미술관작가 키케 메아나와 그의 작품 <마리나와 마일스>(2017년 MEAM). 1년에 걸쳐 완성된 작품입니다.

미겔 앙헬 모야 <머메이드(인어)> 2016년 MEAM

회화 왼쪽에는 보존된 표본, 오른쪽에는 빅토리아 양식의 인어 사진이 붙어있는 찬장의 문. 작가에 의하면 왼쪽은 ‘인간의 두뇌, 윤리와 학술적인 사고’이며, 오른쪽은 ‘마술적인 사고, 창조 또는 우리들이 윤리적,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라는 의도를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호키미술관작가 마리아 호세 코르테스 <제너레이션@>(2015년 MEAM)

이 회화는 두사람이 영상 통화를 하고 있는 컴퓨터 화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녹색 문자와 화면의 화상이 단편화된 픽셀은 화상의 흐트러짐을 나타낸 것입니다. 우리의 교류가 때로는 정확함을 결여하고 있고 일부만 이루어진다는 커뮤니케이션의 ‘에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디노 발스 <메모리엄> 1993년 MEAM

그 외에도 천천히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인상 깊은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호키미술관
죠셉 프란세스 아나야 <바티칸IV>2014 MEAM

호키미술관왼쪽: 카를로스 무로 <컴포지션 497> 2006 MEAM
오른쪽: 수사나 라헬 <무관심(불)> 2018 MEAM

미켈 올라사발 <위기> 2009 MEAM

호키미술관 자체도 아름다운 예술품입니다.

호키미술관
세계 최초의 사실 회화 전문 미술관인 호키미술관은 지바시에서 가장 큰 공원인 ‘쇼와노모리’에 인접해 있으며,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JR 소토보선 도케역으로, 미술관까지 가는 버스도 있지만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요 시간은 걸어서 20분 정도. 산뜻한 산책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새 노랫소리도 들려옵니다.

호키미술관
2010년 11월에 개관한 호키미술관 건물에는 5개의 긴 회랑이 있으며, 그중 하나인 갤러리1의 앞부분 30미터가 공중에 떠 있습니다!

호키미술관
이 특수한 구조가 높이 평가받아 호키미술관은 2011년에 일본건축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공중에 떠 있는 부분은 걸어도 흔들리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진동 흡수 구조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호키미술관입구에 서 있는 철골은 마치 오브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호키미술관미술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뮤지엄숍. 미술 작품과 관련된 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호키미술관흰색 벽이 안정감을 주는 갤러리 회랑.

조명은 난색과 백색 2종류의 LED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색 온도의 조명을 조합하여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연출합니다.

휴일에 호키미술관에서 사실 회화의 매력을 느껴봅시다!

【개최 개요】

전시회명: 스페인의 현대 사실 회화- MEAM
기간: 2019년 5월 17일(금)~9월 1일(일)
개관 시간: 10:00-17:00(입장은 폐관 30분 전까지)
휴관일: 화요일(단 8월 13일(화)은 개관, 8월 21일(수) 휴관)
입장료: 일반 1,800엔/대・고교생・65세 이상 1,300엔/중학생 900엔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단 보호사 1명당 어린이 2명까지)
홈페이지:www.hoki-museum.jp

※이 페이지 정보는 2019 년 5 월 현재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