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twitter instagram youtube RSS

하늘에서 내리는 별들은 최고의 선물! 고즈시마 전체가 플라네타륨

Travel

ReleaseMay 13, 2021

문득 하늘을 올려다봤을 때 별을 발견하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순간이 있다. 바쁜 일상을 잊고 하늘 가득한 별로 힐링하는 고즈시마 여행을 해 보는 건 어떨까? 현지 가이드가 전하는 여행법도 소개한다.

고즈시마 (Photo: Kozu island tourist association)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180km, 조후 비행장에서 비행기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이즈 제도 중 하나인 고즈시마. 덴조산을 중심으로 한 초록색 산들과 푸른 바다, 섬 주민들의 소박한 생활이 있는 조용한 섬이다.

덴조산 덴조산 (Photo: Kozu island tourist association)

아카사키 산책로 아카사키 산책로 (Photo: Kozu island tourist association)

고즈시마는 2020년에 국제인증 ‘밤하늘 보호구’로 인정받았다. 마을에 불빛이 적어서 빛의 영향도 받지 않아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볼 수 있다. 섬의 여러 곳에서 여름의 대삼각형(여름철 밝은 별 세 개를 잇는 가상의 삼각형)과 겨울의 대삼각형(겨울철 밝은 별 세 개를 잇는 가상의 삼각형)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여름에는 선명한 은하수, 겨울에는 오리온 자리 등이 아름답다.

미우라만 전망대에서 본 여름의 은하수 미우라만 전망대에서 본 여름의 은하수 (Photo: Tomohisa Fujii)

밤하늘 관찰 명소는 몇 곳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곳은 ‘요타네 광장’. 섬의 어느 숙소에서 걸어도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하늘이 맑아서 많은 별자리를 볼 수 있다.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이 급할 때나 목이 마를 때도 편리해서 좋다. 탁 트인 광장에는 벤치도 있어 밤하늘을 바라보며 쉴 수 있다.
(별 관찰시, 여름에는 벌레약을 겨울에는 방한 용품을 준비할 것)


요타네 광장에서 보이는 여름의 대삼각형 요타네 광장에서 보이는 여름의 대삼각형 (Photo: Tomohisa Fujii)

요타네 광장에서 보이는 겨울의 대삼각형 요타네 광장에서 보이는 겨울의 대삼각형 (Photo: Tomohisa Fujii)


밤하늘을 좀더 즐기고 싶다면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보자. 섬주민으로서 들려주는 소박한 이야기들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지 가이드 후지이 도모히사
■현지 가이드 후지이 도모히사씨가 추천하는 별
고즈시마는 일년 내내 은하수와 아름다운 별이 보이는 섬이다. 특히, 카노푸스라는 별을 추천한다. 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로 북반구에서는 찾기 어렵다 하여 중국에서‘복수성(福寿星)’ 또는‘남극 노인성’이라고 불리며 이 별을 보게 되면 행복해진다고도 한다. 고즈시마에선 1월에서 3월 사이가 관찰하기 쉬우며 남쪽 수평선에서 아슬아슬하게 볼 수 있다.
계절마다 여러 가지 별자리를 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을을 추천한다. 맑은 날이 빈번하고 유성군이 자주 있는 시기라 많은 별똥별을 볼 수 있다. 꼭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러 오길 바란다.


겨울의 대삼각형 겨울의 대삼각형. 오리온 자리 밑에 있는 수평선에 가까운 오렌지색 별이 카노푸스다.

바다와 산의 액티비티, 온천 그리고 섬이기에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음식으로 일상의 피로를 풀고 몸을 회복시켜 보자. 하늘의 별도 보며 마음 편하게 즐겨 보자. 이 섬이 주는 아름다운 밤하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연의 선물이다

고즈시마의 밤하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쪽에서
https://kozushima.com/star/



※이 페이지 정보는 20201년 4 월 현재 기준입니다.

【추천 포스팅 목록♪】
▼ 도쿄의 섬 오시마・니지마・고즈시마
니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