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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술 공예품을 편하게 만날 수 있다! 도쿄 오모테산도 ‘후지 도리이’

Culture

ReleaseJuly 12, 2021

고급 브랜드숍이나 멋스런 카페, 트렌드를 살린 맛집 등 일본에서 제일 세련된 거리 도쿄 오모테산도.
그 한 모퉁이에 자리한 ‘후지도리이’는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공예품점으로, 일본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후지 도리이

‘후지 도리이’의 역사


‘후지 도리이’는 1948년에 창업하여 70년이 넘는 노포다. 예전의 오모테산도는 건물도 거의 없었는데 이 장소에서 후지산과 메이지 신궁의 도리이(신사 앞에 기둥으로 만든 문)가 보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후지 도리이
현재는 최첨단의 스타일리쉬한 거리가 되었지만, 그 당시는 상점도 거의 없고 가로수로 심은 느티나무도 아직 작다.

현재의 오모테산도현재의 오모테산도

1948년 경의 오모테산도1948년 경의 오모테산도

가까이에 ‘워싱턴 하이쓰’라는 미군 시설이 있어 그곳에 제품을 납품하는 경우도 많았다. 워싱턴 하이쓰는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즈음하여 일본에 반환되었는데, ‘후지 도리이’는 그 후도 일본을 찾거나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전부 ‘MADE IN JAPAN’이라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엔 ‘후지 도리이’에서 추천 상품 세 가지를 소개한다.

1. 병풍


첫 번째로, 일본의 섬세한 미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병풍.

후지 도리이 병풍

‘후지 도리이’의 병풍은 무로마치 시대(1336년~1573년)에 확립한 일본의 병풍 제작과 동일한 기법으로, 전속 화가가 한 점 한 점 손으로 그렸다.

후지 도리이 병풍
벚꽃이나 매화, 학 등 일본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병풍이 늘 100점 정도 있는데,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다. 옛날부터 병풍은 계절에 맞게 장식하는 풍습이 있으니 계절마다 맘에 드는 병풍을 장식해 보면 어떨까?

또한, 고리가 붙어 있어 벽에 그림처럼 장식해도 좋다.

후지 도리이 병풍
한 점 장식하는 것만으로도 방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일본 본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2. 마키에 글라스


다음은 순금박 ‘마키에 글라스’다.

후지 도리이 마키에 글라스

리델 와인잔에 마키에 공법(일본 특유의 칠공예)을 쓴 ‘후지 도리이’ 오리지널 상품으로, 마키에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고자 기획∙제작되었다.

옻칠 위에 금분을 뿌리고 광을 낸 뒤 문양을 뜨고 다듬는 공정을 반복하며, 일본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작품을 만들어 낸다.

후지 도리이 마키에 글라스
주문 제작으로 오리지널 상품도 만들 수 있으므로 기념품이나 선물로도 제격이다.
특별한 날에 특별한 잔으로 건배!!

3. 옻칠 책갈피


마지막은 ‘옻칠 책갈피’다.

‘옻칠 책갈피’의 소재는, 아주 얇은 나무 소재를 꺾이거나 구부러지지 않게 칠하는 기법으로 ‘책갈피’로서의 강도와 ‘순옻칠’ 특유의 재질감을 갖추고, 그 위에 각종 옻칠 공예 기법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후지 도리이 옻칠 책갈피

바탕은 흑색과 적색 두 종류이며, 붉은 색 바탕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뚜렷해지는 특징이 있다.

후지 도리이 옻칠 책갈피
그 외에, 다카오카 청동기나 구타니 야키, 아리타 야키, 이아이 검 등 전통적인 것에서 새로운 것까지 일본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려 주는 상품이 많이 있다.

후지 도리이
후지 도리이
후지 도리이
잠시 잊었던 일본, 남기고 싶은 일본을 ‘후지 도리이’에서 체험해 보시길!


‘후지 도리이’
교통편: 메이지진구마에역(지하철)에서 도보 3분/오모테산도역(지하철)에서 도보 7분.
HP: http://www.fuji-torii.com/jp/index.html

Online Store: http://www.fuji-torii.com/jp/shop/index.shtml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fujitorii/


※이 페이지 정보는 2021년 6 월 현재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