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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절경 명소5곳

Travel

ReleaseSeptember 21, 2021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가을이 가장 빨리 오는 곳으로 유명하며 일본 본토(혼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대자연의 절경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번 회에선 홋카이도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단풍 명소 5곳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writer나카무라 사오리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거주하며 맛집 탐방을 즐긴다. 특히 찻집이나 역사적인 건물에 관심이 많다.


1. 다이세쓰산(대설산) 국립공원

다이세쓰산(대설산) 국립공원
다이세쓰산(대설산) 국립공원
일본에서 가을이 가장 빨리 온다는 다이세쓰산. 물론 단풍도 가장 빨리 볼 수 있다. 홋카이도의 중앙쯤 위치하는 다이세쓰산은 산의 이름이 아닌, 홋카이도의 최고봉의 산들을 총칭해서 다이세쓰산계라고 불리고 있다. (아사히다케,구로다케,아카다케등) 다이세쓰산 계열의 최고봉인 아사히다케는 케이블카로 올라가며 산정상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치는 그야말로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마가목, 단풍, 포도, 자작나무등이 자생하며 약 한달 걸려서 산기슭까지 서서히 단풍이 물들어 내려온다.



2. 소운쿄

소운쿄
소운쿄
다이세쓰산의 북쪽에 위치하는 소윤쿄. 그 중에서도 긴센다이는 차로 갈 수 있는 최고 해발고도이기도 해서 절경 포인트로 인기가 있다. 해발고도 1,500m에서 바라보는 산들과 노랑과 빨강색의 나무들이 만들어낸 풍경은 계속 보고 싶을 정도다.
게다가 ‘일본의 폭포 100선’에 뽑힌 ‘류세이노타키(유성의 폭포)’와 ‘긴카노타키(은하의 폭포)’도 있다. 폭포를 등에지고 20분정도 사면을 오른 ‘소바쿠다이’는 2개의 폭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뷰포인트다.



3. 슈파로 호

슈파로 호
슈파로 호
오유바리 댐의 건설로 생긴 인공 호수. 호수의 다리 산겐쿄와 함께 유바리시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보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다리와 경관의 대비는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과 인공물이 조화를 이룬 모습은 대자연의 웅대함과 인간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호수에 반사되는 단풍의 색채 아름다운 가을은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계절이다.



4. 폭포위의 공원 치도리가타키

폭포위의 공원 치도리가타키
폭포위의 공원 치도리가타키
유바리시의 치도리가타키는 ‘유바리타키’라고 하며 크고 작은 무수의 폭포가 이어져 하나의 거대한 폭포를 이루고 있다. 치도리바시에서 바라보는 폭포와 단풍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오래전부터 아이누족이 살았다고 알려졌으며 신이 사는 장소 ‘가무이코탄(신의 마을)’이라고 불리는 장소라고도 한다.



5. 노토로 호

노토로 호
노토로 호
오호츠크 해에 면한 호수로 호숫가의 습지대에 군생하는 산호초가 붉게 물들어 하늘의 푸른색과 산호초의 붉은 색의 대비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가 있어 습지대에 펼쳐친 홍색의 산호초 안쪽까지 걸어볼 수 있다.
단풍이라 하면 보통 시선이 위로 향하지만 이곳은 ‘붉은 융단’이라하여 수면을 덮는 단풍이 노토로 호의 넓이와 잘 어울러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해준다.


끝으로

가을이라 하면 ‘식욕의 가을’,‘예술의 가을’로도 유명하지만 역시 가을특유의 경치도 중요하다. 특히, 홋카이도는 절경의 명소로 옛부터 홋카이도 사람들의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산부터 호수까지 일본 본토(혼슈)에서는 보기 힘든 환상적이고 웅대한 자연의 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그러한 홋카이도 사람들이 지켜 온 풍경을 꼭 보러 가보길 바란다.


※이 페이지 정보는 2021년 9 월 현재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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