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수의 온천지 군마현 구사쓰온천에서 개최된 ‘제5회 열탕 유모미 댄스 선수권 in 구사쓰 온천’(2019년 5월 11일, 12일)에 att.JAPAN 도 댄스팀을 결성해 참가했습니다.
예선 대회의 모습과 구사쓰온천 소개는 Vol. 1 을 확인해주세요.
일본 유수의 온천지 군마현 구사쓰온천에서 개최된 ‘제5회 열탕 유모미 댄스 선수권 in 구사쓰 온천’(2019년 5월 11일, 12일)에 att.JAPAN 도 댄스팀을 결성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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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예선 결과를 뒤로하고, 다음날인 5월 12일에는 패자부활전과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att.JAPAN팀 멤버들은 료칸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연습에 돌입. 패자부활전 돌파를 목표로 댄스에 응용을 더했습니다.
오늘의 행사장은 어제 족욕탕과 산책을 즐긴 ‘유바타케’ 앞의 광장.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라 예선 때보다 관객도 더 많았습니다! 먼저 출전팀들이 유바타케 주변을 돌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드디어 대회 스타트! 모두들 벌써 신났습니다.
att.JAPAN 팀은 새롭게 더한 댄스도 훌륭하게 피로.
익숙한 퀸 메들리에 맞추어 관객도 박수로 화답해주었습니다.
대항팀 ‘SISTERS’ 아이들도 어제보다 더욱 힘차게 춤을 추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아쉽게도 ‘SISTERS’ 승리! att.JAPAN 팀의 결승 진출이 좌절되고…모두 충격받은 표정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회자가 무대에 등장해서…
att.JAPAN팀의 댄스와 일본 온천에 대한 열정이 전해져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슬픔의 눈물이 기쁨의 눈물로 바뀌는 순간. 결승전 무대 ‘네쓰노유’에서 이루어지는 유모미 댄스를 기대한 만큼 더욱 기뻤습니다.
정식 경기 전 ‘네쓰노유’에서 리허설. 처음으로 유모미 판을 들고 춤추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네쓰노유’의 분위기에 긴장한 표정. 재미있게 즐기면서도 주의 깊게 포지션을 확인하며 결승을 준비했습니다.
경기장을 나온 후 광장에서 마지막 연습. 모두들 한마음으로 마지막 무대에서 후회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결승전 스타트! att.JAPAN팀은 첫 출전자로 경기장을 뜨겁게 했습니다.
결승전 댄스는 다음 동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이어서 패자부활전을 함께 극복한 ‘SISTERS’. 귀여운 펭귄도!
어린 발레리나 팀 ‘핑크 스완’은 특제 미니 유모미 판으로 댄스!
‘Street Style’은 이날을 위해 고안한 인간 유모미 판 댄스를 선보여 모두들 대폭소! 그다음 멋진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미소가 인상적인 타히티안 댄스팀 ‘Hinano Ori Tahiti’. 남쪽 나라의 의상과 유모미의 의외의 조합 역시 유모미 댄스 선수권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그리고 마지막은 예전을 1위로 통과한 ‘Arrows’!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로 경기장은 흥분에 감싸였습니다.
모든 팀의 퍼포먼스가 끝나고 다시 광장으로 돌아가 결과 발표를 들었습니다. 우승 외에도 다양한 상이 준비되어 있는 유모미 댄스 선수권. att.JAPAN팀은 수상할 수 있을지…?
이어서 수상자가 발표되는 가운데, 드디어 att.JAPAN팀의 이름이 호명되었습니다! 결과는 ‘유머상’. 구사쓰온천다운 동작을 응용한 독특한 댄스를 높이 평가받아 보기 좋게 수상!
부상으로 목욕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들통과 구사쓰온천 수건을 받았습니다! 일본 온천 문화를 더욱더 즐기고 싶은 att.JAPAN팀에게 딱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우승자는 하이레벨 댄스로 모두를 놀라게 한 ‘Arrows’! 우승 트로피 못지않은 유모미 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품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 댄스도 온천도 만끽하여 대만족한 att.JAPAN팀. 팀 결속력도 강해져 도쿄에 돌아가 뒤풀이를 개최할 정도였습니다. 앞으로도 온천을 즐기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멤버들도 많았고, 모두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