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O 호텔 오사카 난바 센니치마에’에서 오사카 여행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오사카 최고의 번화가 난바에 KOKO HOTEL이 새롭게 오픈!
KOKO 호텔 오사카 난바 센니치마에
일본 주요 도시에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KOKO호텔이 오사카 난바에 새로운 호텔을 오픈했다.
이번에는 새롭게 오픈한 ‘KOKO 호텔 오사카 난바 센니치마에’에 숙박하며 그 매력을 체험해 보았다.
(출구)
오사카 메트로 난바역에서 도보 5분, 닛폰바시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매우 편리하며, 두 역 모두 지하 통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어 비 오는 날에도 거의 젖지 않고 찾아갈 수 있다.
호텔은 메인 타워(본관)와 레지던스 타워(별관)의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타워에는 쾌적함을 추구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객실, 레지던스 타워에는 주방과 세탁기를 갖춘 기능적인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체류 목적에 따라 숙박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체크인 절차는 메인 타워에서 진행된다. 로비에 있는 어메니티 코너에는 화장품이나 칫솔 등 숙박에 필요한 기본 아이템은 물론, 드립 커피나 홍차, 입욕제 등 휴식을 위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묵은 메인 타워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나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룸키가 인상적이었다. 객실은 넓고 편안한 공간으로, 도심에 있으면서도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
실내에는 데스크와 고속 Wi-Fi가 완비되어 있어 간단한 검색이나 글쓰기에도 편리하다. 데스크 위 태블릿으로는 직원이 추천하는 관광 명소나 음식점을 검색할 수 있다.
레지던스 타워는 세탁기, 주방, 다이닝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마치 주거 공간 같은 기능성을 자랑한다. 장기 숙박, 단체 숙박(최대 8명)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일상과 가까운 생활을 원하시는 분이나 일본에서의 생활을 보다 리얼하게 체험해 보고 싶은 방문객에게도 추천한다.
냉장고, 프라이팬, 각종 커트러리 등 조리 도구도 모두 잘 갖추어져 있다.
짐을 방에 두고 바로 난바의 거리를 산책해 보았다.
KOKO호텔은 도톤보리를 비롯해 구로몬 시장, 신세카이 등 오사카의 주요 관광지가 도보권 내에 있는 것도 매력이다.
호텔 근처에는 레트로한 음식점이 줄지어 있는 ‘아이아우바시스지 상점가’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하 상점가인 ‘난바 워크’ 입구도 가깝다. 이곳에서는 오사카 명물인 구시카츠(꼬치튀김), 다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럭스토어나 패션 관련 매장도 많아 식사부터 쇼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체류 중 간단한 쇼핑이나 선물 고르기에 안성맞춤이다.
호텔에서 남쪽으로 약 7분 정도 걸어가면, 해산물부터 와규 소고기까지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구로몬 시장이 나온다.
조금 더 걸어가면 네온사인이 빛나는 도톤보리가 있으며, 오사카다운 활기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오사카의 상징인 쓰텐카쿠도 도보권 내에 있다. 레트로한 카페나 사격장, 상점이 늘어서 있으며, 쇼와 시대(1926~1989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노스탤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침 식사는 뷔페 형식으로, 일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오사카의 로컬 음식도 풍부하며, 구시카츠나 니쿠스이(얇게 썬 소고기와 파가 들어간 국물 요리) 등 아침부터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특히 필자가 가장 놀랐던 것은 빵 토핑이다. 테리야키 치킨이나 참치 콘 마요 등 독특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바삭하게 구운 빵과 토핑의 소금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냈다.
또한 요리마다 알레르기 표시도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 채식주의자나 비건 분들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쾌적한 객실, 역 근처의 편리한 위치, 맛있는 아침 식사까지, 매력 가득한 KOKO 호텔 오사카 난바 센니치마에. 오사카 여행의 거점으로 꼭 이용해 보세요.
공식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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