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현 후나바시시는 도쿄역에서 전철(소부선 쾌속)로 단 30분이면 갈 수 있는 번화가. 도쿄에 가까우면서 자연도 풍부하여 바다와 들판 모두 즐길 수 있다.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감상하거나 바다를 구경하면서 자연을 가깝게 느껴보자.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들끼리나 커플들도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많다.
도쿄에서 단 30분! 후나바시 즐기는 법 <여유롭게 공원 편>
후나바시 안데르센 공원
북유럽에 온 듯한 꽃의 낙원
공원 이름은 후나바시시의 자매도시인 덴마크 오덴세시 출신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덴마크 식 큰 풍차가 심볼이며, 그 외에도 덴마크 풍 건물과 북유럽 기념품을 판매하는 숍 등이 있다. 광대한 공원 안에는 일 년 내내 100종류의 풀꽃이 피고, 특히 겨울부터 봄에 걸쳐 튤립이 만개한다. 트레이닝 시설, 어린이 미술관, 레스토랑 등도 있어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다.
입관료: 900엔
오시는 길 | 후나바시역(JB31, JO25, KS22, TD35)에서 버스로 40분, ‘겐민노모리’또는 ‘도요토미노쿄마에’ 하차 신케이세이 전철 미사키역(SL15)에서 버스로 15분, ‘안데르센 공원’ 하차 |
전화번호 | 0474576627 |
영업 시간 | 9:30~16시 |
정기 휴무일 | 월요일 |
URL | https://www.city.funabashi.lg.jp/funabashistyle/ko/index.html |
후나바시 산반제 해변공원
개펄 생물 만나기
산반제는 도쿄만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 약 1,800ha의 개펄, 천해역. 망둥이, 바지락, 게 등 다양한 생물이 생식하고, 물새들도 많이 볼 수 있다. 4월 중순~6월 상순은 조개잡이 지역으로도 인기. 공원 안 후나바시 산반제 환경학습관에서는 산반제의 생태계와 환경문제 등을 배울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볼 수 있다. 10월 하순과 2월 중순의 2번 석양 때는 다이아몬드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입관료: 무료(원내 시설은 유료)
오시는 길 | 후나바시역(JB31, JO25, KS22, TD35)에서 버스로 25분, ‘후나바시 해변공원’ 하차. |
전화번호 | 0474350828 |
영업 시간 | 9시~17시 |
정기 휴무일 | 12월 29일~1월 3일 |
URL | https://www.city.funabashi.lg.jp/funabashistyle/ko/index.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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