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남서부에 위치한 센슈 지역은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자연과 먹거리가 가득한 보물창고! 더욱이, 에너지 넘치는 전통 축제의 개최지로써도 유명하다.
축제 시즌인 9월~10월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거리에 열기가 넘친다.
오사카부 남서부에 위치한 센슈 지역은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자연과 먹거리가 가득한 보물창고! 더욱이, 에너지 넘치는 전통 축제의 개최지로써도 유명하다.
축제 시즌인 9월~10월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거리에 열기가 넘친다.
고대부터 교토, 나라의 수도와 가까웠던 센슈 지역에는 역사 깊은 절과 신사가 남아있다.
또, 중세 이후 센슈의 각 지역은 성시와 상인의 거리로 번영했는데, 이로 인해 오곡풍등을 비는 축제의 전통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단지리
단지리라고 불리는 거대한 수레를 여러 사람이 끌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는 마쓰리.
리드미컬한 악기 소리에 맞추어 거대한 단지리가 질주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박력만점. 지붕 위에서 춤추는 도편수도 주목할만한 볼거리.
후톤 다이코
대형 북을 실은 수레인 ‘후톤 다이코’를 짊어지고, 안에 들어있는 북을 치며 거리를 누빈다.
소리와 가마꾼의 힘찬 추임새로 분위기 업!
야구라
큰 팽이 2개가 달린 수레 ‘야구라’가 거리를 누비는 야구라 마쓰리. 센슈 남부 지역에서 많이 열리는 축제이다.
센슈 지역을 대표하는 마쓰리. 역사는 약 300년 정도 되었으며,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모여든다(2018년 9월 15일~16일, 10월 6일~7일).
시내에서 80대나 되는 단지리를 예행. 전국에서 손꼽히는 거친 기세로도 유명하며, 힘차게 거리를 질주하는 단지리의 모습이 압권이다. 길모퉁이에서, 달리며 직각으로 방향을 바꾸는 ‘야리마와시’도 볼거리 중 하나.
모즈하치만구에서 열리는 달구경 마쓰리(2018년 9월22일・23일)의 후톤 다이코는 높이 4m, 무게 3t이나 되는 크기를 자랑한다. 거대한 북이 거리를 누비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
가을 마쓰리에 앞서 각 지구의 야구라 약 20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용장한 퍼레이드(2018년 9월 30일).
가을 마쓰리 당일(2018년 10월 7일・8일)에 기세 좋게 신사의 돌 계단을 오르는 다이나믹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유서 깊은 단지리와 근사한 목각 장식 등을 전시. 대형 모니터와 체험 코너 등 피부로 마쓰리를 느낄 수 있는 자료관.
난카이 전철 다코지조역
URL | http://welcome-to-senshu.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