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판]도쿄타워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아자부주반 상점가 추천 인기 명소 4선

도쿄도 미나토구에 위치한 아자부는 각국의 대사관이 곳곳에 있어 외국인이 많이 살며, 외국 물건을 취급하는 가게나 세련된 레스토랑이 즐비한 거리이다. 한편 아자부 지역에는 ‘아자부주반 상점가’라는 서민적인 상점가도 있다. 도쿄타워에서 도보로 약 1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므로 도쿄타워와 함께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att.JAPAN 편집부가 엄선한 아자부주반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 4선과 그 주변 볼거리를 소개한다!

'아마노야'에서 일품인 계란샌드를 즐겨보자!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계란샌드’. 맛국물을 듬뿍 사용한 두꺼운 계란말이와 겨자맛을 살린 마요네즈 소스의 절묘한 밸런스는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먹어 볼 수 없는 맛이다! 계란샌드 외에도 오코노미야키, 조우스이 등의 식사부터 와라비모치, 크림 안미츠 마메 같은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차분한 분위기의 가게 안에서 천천히 일품 요리를 즐겨보자!

영업 시간 런치타임 12:00~16:30, 디너타임 18:30~22:00 (20시 이후 예약 필요)
정기 휴무일 화요일 (기타 불규칙)
URL https://amano-ya.jp/

만화경 전문점 '칼레이도스코프 무카시칸'에서 화려한 세계로 뛰어들어가 보자♪

일본 최초의 만화경만을 취급하는 전문점. 인테리어 장식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부터 액세서리까지 국내외 만화경 작품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400년 역사를 가진 사가현의 자기 ‘아리타야키’를 만화경과 접목시켜 만든 ‘아리타야키 만화경’이라는 특별한 상품도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줄 선물 찾기에도 제격이다.

영업 시간 평일 12:00~19:00, 일요일·공휴일 12:00~18:00
정기 휴무일 화요일
URL https://www.brewster.co.jp/

100년 이상 이어져 온 '나니와야 총본점'에서 다이야키(붕어빵)를 먹어 보자!

1909년 창업한 노포로 다이야키가 탄생한 가게라고도 한다. 옛 도쿄를 연상시키는 운치 있는 건물이 눈길을 끈다.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운 얇은 껍질에 적당한 단맛의 단팥이 절묘하다. 이 맛에 매료돼 또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2층에는 이트인 공간도 있다. 어떻게 10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 직접 그 맛을 확인하러 가보자!

영업 시간 11:00~19:00
정기 휴무일 화요일, 셋째 주 수요일

'다누키센베이'에서 마음에 드는 센베이를 잡아가자!

1928년 창업한 센베이(전병) 가게. 입구 옆에 있는 거대한 너구리 장식물이 눈에 띄는 가게에 들어서면, 간장의 고소한 향이 물씬 풍긴다. 너구리 모양의 센베이 종류가 다양하고 좋아하는 딱딱함과 맛을 선택할 수 있어 좋다! 게다가 가게에서는 가게 주인이 직접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센베이를 굽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영업 시간 평일 9:00~20:00, 토요일, 공휴일 9:00~18:00
정기 휴무일 일요일 (불규칙)
URL https://www.tanuki10.com/

'아리스가와노미야 기념공원'에서 꽃놀이♪

식사나 쇼핑을 마음껏 즐겼다면, 내친김에 ‘아리스가와노미야 기념공원’에 벚꽃을 보러 가자! 공원 내에는 왕벚나무와 산벚나무 등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예년 3월 하순~4월 초순에 절정을 맞이한다. 가을에는 연못 주변과 계류를 따라 산책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언덕의 거리

아자부주반을 걷다 보면 ‘언덕길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사실 미나토구는 도쿄 23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언덕의 거리’로 알려져 있다.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등에도 자주 등장하는 ‘언덕’에 주목하며 산책해 보는 건 어떨까♪

 

아자부주반 납량축제

파티오 거리와 조시키 거리를 중심으로 매년 8월 중순 이틀간 아자부주반의 여름 풍물시 ‘아자부주반 납량축제’가 개최된다. 이틀 동안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아자부 최대 이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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