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본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att.JAPAN’ 편집부가 지금 일본을 여행하는 여러분들이 꼭 체험했으면 하는 것 100가지를 모았다! 모두 ‘att.JAPAN’ 편집부가 실제로 체험한 것이기에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것들 뿐이다. 게다가 일본의 전 지역에서 엄선! 체험한 직원들의 감동 포인트와 원포인트 어드바이스도 소개하고 있다. 분명 아직 몰랐던 일본의 일면을 발견하거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 일본 여행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 중인 사람도, 일본 전국을 여행한 재방문의 일본팬도 자신에게 딱 맞는 장소나 체험을 찾아보자!
같은 장소에 다녀온 사람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attjapan100을 붙여 올려주세요!
【가가와현/오카야마현】
78. 세계 최대 규모의 다리, 세토대교에서 일몰 감상하기
‘세토대교’는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다리 10개의 총칭으로, 도로와 철도를 겸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다리다. 저녁에 기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면 여러 개의 작은 섬이 떠 있는 세토 내해로 지는 석양이 만들어내는 낭만적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세토 내해의 섬들은 3년에 한 번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는 물론, 그 외의 시기에도 많은 아트와의 만남이 있는 곳이다. 볼거리가 많은 쇼도시마 섬과 아트 명소가 가득한 나오시마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섬들을 느긋하게 둘러보자.
★세토 내해의 일출과 일몰도 놓치지 말자!
Naoshima Pavilion Owner:Naoshima Town Architect:Sou Fujimoto Architects Photo/Jin Fukuda
80. 리쓰린 공원에서 일본 정원의 아름다움 만끽하기
특별 명승 리쓰린 공원은 국가 특별 명승으로 지정된 정원. 일본 전국의 문화재 지정 정원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6개의 연못, 13개의 쓰키야마 산(인공산), 아름다운 소나무 숲 등 보는 곳마다 다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곳을 다스린 역대 다카마쓰 번주들이 수차례에 걸쳐 수리를 거듭하며 아껴 왔던 것도 납득이 간다.
4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 예능 중 하나. 매년 8월 12일~15일에 개최된다. 여성의 춤은 유연하고 남성의 춤은 강인하며, 그 집단적인 아름다움과 일체감에 압도당한다. 독특한 마쓰리하야시의 음악, 춤과 의상의 아름다움 등 꼭 공연장에서 흥겨움을 오감으로 느껴보자!
가다랑어(가쓰오) 어업이 발달한 고치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짚으로 구워 먹는 방법. 활활 타오르는 짚불로 가다랑어를 눈앞에서 단숨에 구워내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는 것이 현지식. 고치시의 관광명소 ‘히로메 시장’에 있는 가게 ‘묘진마루’를 추천한다.
att.JAPAN 편집부는 20~30대를 중심으로 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그룹입니다. 일본 전국의 관광이나 미식 정보 외에 온천이나 료칸(여관)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명 관광 명소는 물론, 일본 전국의 최신 시설 뉴스나 도쿄의 숨은 명소 소개, 1일 산책 모델 코스, 애니메이션 성지순례 등, att.JAPAN만의 정보도 다수 게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작가가 발견한 일본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