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였던 5월 11일, 레이와 원년의 간다마쓰리 신코사이가 거행되었습니다.
레이와 원년의 간다마쓰리가 개최되었습니다!
레이와 원년의 간다마쓰리가 개최되었습니다!
간다마쓰리의 신코사이
신코사이는 간다묘진의 제신(다이코쿠사마, 에비스사마, 마사카도사마)이 탄 봉련과 가마를 중심으로, 북과 사자탈 등이 장식된 수레 행렬이 108개 마을 공동체를 돌며 각 마을의 부정을 씻어 없애는 간다마쓰리의 행사입니다.
간다묘진의 제신인 다이코쿠사마(오나무치노미코토)는 인연 맺기의 신, 에비스사마(스쿠나히코노미코토)는 장사 번창의 신입니다. 그리고, 마사카도사마는 헤이안시대 중기(10세기 중반)의 관동지방 호족인 다이라노 마사카도를 가리키며, 액막이, 승부의 신으로써 매우 강한 힘을 지녔다고 합니다.
쓰케마쓰리도 더해져 한층 활기차게
아침에 간다묘진을 출발한 일행은 낮이 되면 야겐보리후도인에 들러 낮의 제전을 거행합니다. 오카리야란, 가마가 행차 중 들러 행사를 치루는 중계지입니다. 야겐보리후도인은 메구로후도, 메지로후도와 함께 에도 3대 후도로 알려진 히가시니혼바시의 사원입니다. 오후에도 신코사이는 계속됩니다. 저녁에는 니혼바시 미쓰코시 백화점 본점 앞에서 쓰케마쓰리(독특한 취향이 반영된 행렬)도 더해져 한층 북적입니다. 올해는 옛날이야기 ‘우라시마타로’와 ‘하나사카 할아버지’의 주인공도 등장합니다.
각 씨족신 자치회의 가마 행차
신코사이 전날인 5월 10일 저녁에는 씨족신 자치회의 미코시미타마이레와 가마 행차가 열렸습니다. 미코시미타마이레란, 총 108개의 자치회가 소유하는 200개의 가마에 간다묘진의 신령을 옮기는 행사로, 씨족신 자치회의 가마가 봉안된 미키쇼(神酒所), 오카리야에서한텐과 유카타를 맞춰 입은 자치회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다묘진의 신관들이 거행하는 행사입니다. 이것으로 모든 가마에 신령이 옮겨져, 간다를 시작으로 니혼바시, 오테 ・마루노우치, 그리고 아키하바라 각 지역은 비로소 ‘간다마쓰리’ 일색으로 물들게 됩니다. 그 후, 각 자치회의 가마가 본인들의 지역을 도는 지역 행차도 진행되어 마을 이곳저곳의 부정을 깨끗이 씻어내려 갔습니다.
5월 12일에는 씨족신 자치회의 약 200개 가마가 간다묘진을 향하는 ‘미코시미야이리’가 진행되었습니다. 간다마쓰리의 행사는 5월 15일의 예대제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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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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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JAPAN編集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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