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도시, 시부야

시부야의 새로운 랜드마크 'Shibuya Sakura Stage'

시부야역 남서부 약 2.6ha의 부지에 새로 생긴 복합시설이다. 2023년 11월에 준공되어 호텔, 카페, 레스토랑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으며, 2024년 여름에는 시부야 지역 최대급 규모인 약 16만 권의 서적을 구비한 서점 ‘TSUTAYA BOOKSTORE’가 오픈할 예정이다! 봄에는 꽃놀이도 즐길 수 있다.

提供:東急不動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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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오픈! '시부야 아크슈(SHIBUYA AXSH)'

시부야역 동쪽 출구 구역에 2024년 여름에 오픈 예정인 복합시설. 시부야 히카리에에 인접해 있으며 1~4층은 상업시설, 5~23층은 오피스로 구성된다. 세련된 아오야마(AOYAMA)와 최첨단 문화를 발신하는 시부야(SHIBUYA)를 연결하는(X: 교차하다) 시설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나무와 꽃이 가득한 광장에서는 계절을 느낄 수 있다.

渋谷二丁目１７地区市街地再開発組合渋谷二丁目１７地区市街地再開発組合
渋谷二丁目１７地区市街地再開発組合

조금 더 발걸음을 옮겨보자! 개성 넘치는 75개 점포가 모여 있는 새로운 시설 '하라카도'

2024년 4월 하라주쿠에 새롭게 탄생한 복합시설. 총 9개 층에는 패션부터 맛집까지 다양한 점포가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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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목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센토(공중목욕탕) ‘고스기유 하라주쿠’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약 3,000여 권의 잡지를 모은, 잡지와 만화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COVER’ 등 개성파 점포와 구역에도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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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가운데에 조용히 자리한 신사 '곤노하치만구'

큰 길에서 한 발짝 더 들어가면 고즈넉한 분위기가 감도는 신사가 있다. 시부야구 지정 유형문화재인 신전은 1612년 에도 막부 3대 쇼군(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유모가 기진하여 지어진 유서 깊은 건물이다. 교통안전, 아기 점지, 출세의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영어 대응 디지털 사이니지도 설치되어 있어, 지역 역사를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이나 참배 예절을 잘 모르는 분들도 안심할 수 있다.

타임슬립 체험! '명곡 찻집 라이온'

도겐자카에 있는 1926년 창업한 노포 찻집. 거대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과 함께 점장이 직접 내린 진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일반적인 찻집과는 조금 다르지만, 이곳은 거의 모든 자리가 스피커를 향해 배치되어 있어 찻집이라기보다는 극장과 같은 공간이다. 어느 자리에서나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라고 한다! ※가게 안에서의 촬영,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삼가해 주십시오.
※결제는 현금만 가능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 노포 센토(공중목욕탕) '가이료유'

시부야역과 에비스역의 중간 지점에 있는 노포 센토. 센토 외벽에 그려진 커다란 고래 벽화가 인상적이며, 내부는 흰색과 검은색을 바탕으로 한, 창업한 지 100년이 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이다.
조명이 어두침침하기 때문에 센토에 익숙하지 않은 분도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천천히 몸을 담글 수 있다! 사우나도 갖춰져 있으니 사우나를 좋아하는 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