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에서 아침식사를 만끽하자! 오사카, 교토, 효고에서 즐길 수 있는 ‘모닝’ 소개

【교토】이노다 커피 포르타 지점

오픈과 동시에 자리가 채워질 정도로 모닝이 유명한 커피숍이다.

이 가게의 프렌치 토스트는 튀긴 빵처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입에 넣은 순간 버섯의 감칠맛이 퍼지는 머쉬룸 수프도 일품이다. 음식을 단품으로 주문하면, 음료나 샐러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할 수 있다.

메뉴：https://www.inoda-coffee.co.jp/shop/poruta/poruta_menu4/
메뉴(PDF)：https://www.inoda-coffee.co.jp/wordpress/wp-content/uploads/2025/01/5_poruta_menu_2401.pdf

【오사카】PARK CAFE BRANCO

신오사카에서 두 정거장, 에사카역 근처에 있는 팬케이크 전문점이다.

음료 요금에 단 300엔을 더하면 팬케이크 세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두 층으로 쌓인 팬케이크와 요거트, 과일 등이 포함된 호화로운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면 유리창으로 된 매장에서 아침 햇살을 받으며 식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오사카】히로 커피 본점

같은 에사카역 근처에 있는 커피숍으로, 모닝 세트 메뉴가 다양하다.

연어와 상추를 가득 넣은 ‘연어 크로와상’이나 ‘파스트라미 머핀’ 등 특별한 모닝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세트 메뉴도 매력적이지만, 보리빵을 사용한 ‘소시지 도그’도 빼놓을 수 없다. 소스는 홀그레인머스타드가 들어간 타르타르 소스 또는 산미가 있는 토마토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

메뉴：https://www.hirocoffee.co.jp/shop/menu_main.html

【오사카】Kiefel 한큐 산반가이점

한큐 오사카 우메다역에서 가까운 커피숍으로, 위치 특성상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쥬키니와 가지가 가득 들어간 ‘아침 카레’를 즐길 수 있다. 샐러드도 포함되어 있어 아침부터 많은 채소를 섭취할 수 있다.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아침 대신 케이크를 먹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효고】고베 니시무라 커피점 한큐마에점

효고현의 노포 커피숍으로, 그림처럼 예쁜 레트로한 모닝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모닝 세트는 예쁘게 담겨져 있어, 자기도 모르게 카메라를 잡게 된다. 프루츠 세트는 두 조각의 프랑스 빵에 재료를 넣고 샌드위치처럼 먹는다. 흰 아스파라거스나 프루트 펀치 등, 평소 식탁에 올라오지 않는 식재료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메뉴：https://kobe-nishimura.jp/shopinfo/menu_hankyumae_20241114.pdf

【와카야마】TETTI BAKERY & CAFÉ

난키시라하마의 키 테라스 호텔 시모어 안에 있는 빵집이다.

지역 주민들이 극찬하는, 정성껏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다. 안쪽으로 가면, 바닷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호텔 투숙객 외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