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는 다양한 일식을 즐길 수 있지만, 기념품으로 만들기 어려운 것도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토가 자랑하는 맛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기념품을 만드는 가게가 늘고 있다. 이번에는 att.JAPAN 편집부가 교토역에서 사길 잘한 기념품 과자 3선을 소개한다!
교토역에서 살 수 있는 추천 기념품 과자 3선
니시리의 쓰나아라레 시바즈케 맛
가지를 주재료로 붉은 차조기와 소금으로 절인 ‘시바즈케’는 교토의 전통 절임 반찬 중 하나다. 교토 절임 반찬의 인기 식품 기업 ‘니시리’에서는 이 시바즈케를 일본 전통 과자인 아라레로 탄생시켰다! 신맛과 짠맛이 어우러진 시바즈케 특유의 맛이 독특하며 술과의 궁합도 뛰어나다!
가격 216엔(세금 포함)
URL | https://www.nishiri.co.jp/c/c108/1048 |
이쓰쓰지노곤부 포테곤
교토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다시(맛국물)에 사용되는 곤부(다시마). ‘이쓰쓰지노곤부’는 1902년 창업한 다시마 전문점으로 다양한 종류의 건조 다시마와 다시마 쓰쿠다니(간장이나 설탕으로 졸인 보존식)를 갖추고 있다. ‘포테곤’은 다시마의 감칠맛을 감자 스낵으로 만든 것으로, 산초의 상큼한 매운맛이 포인트다.
가격 500엔(세금 포함)
URL | https://itutuji.com/products/cate4/3983.html |
쓰루야 요시노부 IRODORI '고하쿠토'
1803년에 창업했다고 전해지는 노포 화과자 가게가 만드는 ‘IRODORI’ 시리즈는 전통 화과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추천은 마치 화구용 파스텔처럼 컬러풀한 고하쿠토로, 라벤더나 민트 등 화과자에서는 의외의 향을 사용한 것도 포인트다. 직영점 ‘IRODORI 교토역 하치조구치’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 1,620엔(세금 포함)
URL | https://www.tsuruyayoshinobu-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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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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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Ayumi
지바 출신으로 단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 아유미예요. 대학에서 일본사를 전공해서인지, 여행지에선 고대에서 근대까지 폭넓게 사적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성의 수는 크고 작은 걸 합해 약 100여 군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성지’를 찾느라 여념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