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쿠 지방에 위치한 시마네현. 일본을 대표하는 영험의 장소 이즈모타이샤를 비롯해 역사 깊은 신사가 많은 곳입니다. 일본의 나라 만들기 신화의 무대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에 등장하는 등 ‘신화의 나라’라고도 불립니다.
이즈모에는 인연 맺기를 비롯해 방문하고 싶어지는 매력이 가득합니다. 이즈모까지 가는 길 도중에 있는 명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를 4개의 모델 코스로 소개합니다.
고베에서 출발. 사랑도 일도 다 이루어지길 기원해요! 인연 맺기 삼매경 여행
간사이에서 출발. 토끼에게 이끌려 이즈모로.
‘이나바의 흰토끼’ 신화의 본고장에서 좋은 인연을 기원.
일본신화 ‘이나바의 흰토끼’의 본고장을 둘러보는 투어. 일본에 전해지는 이 신화가 전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 대답을 찾고, 좋은 인연의 성취를 기원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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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역
특급 슈퍼 하쿠토(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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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역
관광택시(3시간)
신화 ‘이나바의 흰토끼’에 등장하는 ‘야카미히메’를 모신 신사. 특히 인연 맺기, 자손 번창, 순산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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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시 해안에 펼쳐진 해안 사구. 높이 47m의 모래 언덕을 오르면 멀리 해안선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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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나바의 흰토끼’의 하쿠토(흰토끼)신을 주신으로 하는, 유서가 분명한 신사. 다섯 개의 돌이 들어간 ‘무스비이시(인연석)’가 유명하다. 소원을 담아 도리이나 흰토끼 석상에 올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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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나바의 흰토끼’의 무대 하쿠토 해안이 보이는 국도변에 위치한 일반도로 휴게소.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지 내에는 ‘이나바의 흰토끼’ 신화를 모티브로 한 동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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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나바의 흰토끼’의 무대가 된 해안. 신화에 나오는 것처럼 상어등을 닮은 암초가 있는 이 해안은 하얀 모래사장이 활처럼 굽은 모양으로 이어져 있어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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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역
특급 마쓰카제・오키, 재래선(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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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바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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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미인 온천’의 하나.
오오쿠니누시를 연모하여 이즈모 지역으로 길을 나선 야카미히메가 피로를 푼 온천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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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바라역
JR 재래선, 버스(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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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타이샤 신사 정문까지 이어지는 약 700미터 길이의 참배길. 기념품 가게와 명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 등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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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맺기의 신, 오오쿠니누시가 모셔져 있다.
연애뿐만 아니라 여러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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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0월 10일 전국에서 모이는 신을 맞이하는 신성한 의식 ‘가미무카에신지’가 열리는 해변. 나라 양도 신화의 무대이기도 하다. 이곳 석양은 특히 아름다워 ‘해가 지는 성지 이즈모’로 일본유산에도 등재돼 있다.
이즈모시에서 숙박
